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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일보] 갈곳 없는 사용후핵연료... 오늘의 '빛'이 미래세대엔 '빚' [심층기획]

  • 작성자관리자
  • 등록일24.03.27
  • 조회수19

갈곳 없는 사용후핵연료... 오늘의 '빛'이 미래세대엔 '빚' [심층기획]

 

 

 

ㅣ방폐물 저장시설 포화 어쩌나

ㅣ한빛원전, 2030년에 첫 포화상태 도달

ㅣ고리 2032년·월성 2037년 여유공간 '0'

ㅣ정부, 원전 내 임시저장시설 확대 추진

ㅣ미봉책 가까워 근본적 문제 해결 안 돼

ㅣ처리장 건설 특별법 수년째 국회 계류

ㅣ사실상 대책 없이 '후대 떠넘기기'지속

ㅣ 원전 상위 10개국 중 8개국 가동 계획

ㅣ핀란드, 2016년 착공해 2025년 운영개시

ㅣ부지선정 착수조차 못한 건 韓·인도뿐

 

 
▲한울원전

 

 

‘빛의 빚.’ 전기라는 ‘빛’을 쓰기 위해 방사성폐기물이라는 ‘빚’을 후대에 남긴다는 말이다. 한국은 1973년 첫 번째 원전인 고리원전 1호기 건설을 시작했다. 이후 50년이 지나면서 발전 과정에서 나오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(사용후핵연료)는 차곡차곡 한국에 쌓인 빚이 됐다.

특히 한국은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설에 대한 대책 없이 사실상 후대에 떠넘기기로 일관하는 중이다. 또 원전 내 저장시설이 포화상태에 도달하는 2030년 이후로는 진짜 무대책 상태가 된다....원문기사 보러가기

 

출처: 세계일보(2024.03.27.)